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AI ‘그록5’가 페이커가 있는 T1팀을 이길 수 있는지 2026년에 직접 대결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머스크는 AI가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두 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록은 사람처럼 모니터 화면만 보고 플레이해야 하고, 반응 속도와 클릭 속도도 인간과 동일하게 제한됩니다.

여기에 더해 그록5는 당초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었지만 xAI가 공개를 2026년 1분기로 미루며, 이번 대결도 새로운 버전 기준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결국 AI를 사람과 같은 조건에 맞춰 T1과 붙여보겠다는 제안이죠.

이 도전은 큰 관심을 모았고, T1은 이에 응했습니다. 전, 현직 프로들은 “지금 수준의 AI는 T1을 이기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데 패페친구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성사가 된다면 팝콘 챙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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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Lamarque/Reuters/Bloomberg via Getty Images, @faker, X(T1LOL, elonm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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