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베이가 고가 허위 매물과 가격 급등 문제를 막기 위해 티켓 1매 기준 최대 100만 원 미만으로만 등록할 수 있는 ‘거래 가격 상한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합니다.

최근 일부 공연, 스포츠 티켓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등록되거나 실제 거래 의사가 없는 허위 매물이 올라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회원 불편과 사기 위험이 커졌는데요. 새 상한제 모든 티켓에 동일 적용되며, 회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입력하되 상한선을 초과하는 금액은 시스템이 자동 차단합니다.

다만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고가 티켓은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암표, 플미 시장 앞으로는 노모어..(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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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Pettitt/PA Images via Getty Images, Alberto Pezzali/NurPhoto via Getty Images, @ticket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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