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는 현지 시간 12월 9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 손흥민이 방문해 팬들에게 공식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스타디움을 찾는 손흥민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10년간 응원한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죠.

또한 구단은 팬 자문위원회와 협력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을 기념하는 벽화를 제작 중이며, 이는 경기 당일인 12월 9일 완성될 예정인데요. 해당 벽화는 손흥민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으로 @murwalls 팀이 제작, 해리 케인, 레들리 킹 등 클럽 레전드의 벽화가 위치한 거리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그림이 탄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