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370만 명 규모의 정보 유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 사임했습니다.
그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로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 Inc.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 불안 해소에 나서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을 쿠팡의 임시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미국 법인이 수습에 직접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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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준 쿠팡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