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올림픽 빙판 위에서 한 편의 SF 영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카자흐스탄 출신 피겨 스케이터 미하일 샤이도로프가 바로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폴 아트레이데스로 깜짝 변신한 건데요.

그는 <듄>에서 영감을 받은 스틸수트 스타일 의상을 입고, 폴 아트레이데스의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스 짐머의 <듄> OST에 맞춰 연기했습니다. 물론 스타일만 강렬했던 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도 완벽한 구성으로, 쇼트 프로그램 92.94점을 기록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어요. 미하일 샤이도로프의 넘치는 센스 덕분에, 빙판 위에서 폴 아트레이데스까지 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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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rik Pedersen/NurPhoto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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