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가 1961년 클래식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제작 비화를 다룬 신작에서 오드리 헵번을 연기합니다. 이번 작품은 영화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따라가는 ‘메이킹 필름’으로, 콜린스는 주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데요.

영화는 샘 와슨의 저서 <Fifth Avenue, 5 A.M.: Audrey Hepburn, Breakfast at Tiffany’s and the Dawn of the Modern Woman>을 원작으로 하며, 애플 TV 시리즈 〈디킨슨〉을 만든 알레나 스미스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먼 카포트는 원래 홀리 골라이틀리 역으로 마릴린 먼로를 원했지만, 파라마운트가 오드리 헵번을 캐스팅하자 이를 ‘배신’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여기에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서 촬영된 상징적인 오프닝 장면을 찍던 중 한 스태프가 감전될 뻔했다는 일화까지, 영화 탄생 뒤에 숨은 드라마틱한 비하인드들이 함께 담길 예정이죠.

릴리 콜린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0년에 가까운 개발 기간과, 평생에 걸친 오드리 헵번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마침내 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영광스럽고 벅찬 마음을 전했는데요. 과연 헵번을 향한 콜린스의 오랜 애정이 스크린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이미지
XNY/Star Max/GC Images, Bettmann, Paramount Pictures/Sunset Boulevard/Corbis via Getty Images, John Kobal Foundation/Getty Images
    ALL
    FASHION
    BEAUTY
    CELEBRITY
    ENTERTAINMENT
    CULTURE
    LIFESTYLE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