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행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서울 투어는 그야말로 ‘한국’ 그 자체였는데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깜짝 놀란 ‘꽃신 하이힐’이 그 주인공입니다.
꽃신 하이힐을 제작한 브랜드는 김예지 디자이너의 리우앤비우(RIU&VIU). 브랜드는 이번 <악프입> 팀을 위해 7년 만에 10cm 하이힐을 처음 제작했다고 하죠. 상징적인 레드 힐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 전통 여성 예복인 활옷과 주칠나전 등 붉은색이 강조된 전통 공예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두 하이힐은 자세히 보면 각각 다른 디테일을 담고 있습니다. 앤의 경우 실 색상을 다채롭게 하여 화사한 화려함을 표현했으며, 메릴은 은은한 자개빛 자수 위에 작은 자개를 하나하나 붙여 우아한 화려함을 나타냈죠.
비하인드를 듣고 나니, 영화 속 이미지와 하이힐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입고, 신는 이에게 복을 빌어주는 한국의 전통 문양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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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u.and.viu, Chung Sung-Jun/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