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을 위한 서울의 첫 공립 미술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5월 29일,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엽니다.

이곳은 기록성과 창조성을 모두 품은 사진의 힘을 깊이 들여다보는 공간인데요. 전시부터 교육, 연구까지 두루 담아 사진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어요.

개관전은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 정해창, 박영숙 등 5인의 작가가 함께하며 사진이 예술이 된 ‘순간’에 주목합니다. 한국 사진사의 흐름과 그 이면을 비평적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전시죠.

포토북 카페, 암실, 포토라이브러리, 교육실 등 보고, 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도 마련돼 있으니 패페 친구들, 이번 주말 사진 미술관을 가보는 건 어때요?

서울시립 사진 미술관
•개관: 5월 29일 목요일.
•장소: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1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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