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위크 DAY 3의 대미는 에버라드 베스트와 텔라 다모어의 ’후 디사이즈 워‘가 장식했습니다. 브루클린의 웨어하우스에서 공개된 이번 2026 봄, 여름 컬렉션 ‘Read the Room’은 브랜드 특유의 밀리터리 감성과 실험적 디테일을 녹여냈는데요. 이번 시즌은 데님과 수트를 새롭게 재해석해, 블리치 워싱 데님 셔츠와 메탈릭 진, 시 구절을 수놓은 체크 수트 등 실험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소각된 듯한 가죽 코트와 스테인드글라스 조각 같은 레더 드레스는 브랜드 특유의 텍스처 감각을 극대화했죠.
런웨이는 아티스트 리온 토마스의 라이브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그는 최신 앨범 트랙들과 인기곡 ‘MUTT’ 를 마무리 곡으로 선보이며 쇼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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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통신원 윤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