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반지를 낀 젠데이아와 그녀를 안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이는 2024년 10월 촬영에 돌입해 제작을 마친 A24의 신작, <더 드라마> 첫 티저 포스터입니다.

내년 4월 3일에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드림 시나리오> 감독 크리스토페르 보르글리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알라나 하임, 마무두 아티, 헤일리 게이츠 등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아직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배우는 “결혼식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하는 커플”을 연기한다고 전했습니다.

두 배우의 투샷은 영화 홍보를 위해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에도 깜짝 등장했는데요. 신문 한켠에 실린 사진과 함께 공개된 캡션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보스턴대 출신의 ‘엠마 하우드(Emma Harwood)’, 패틴슨은 캠브리지 아트 뮤지엄의 디렉터인 ‘찰리 톰슨(Charlie Thompson)’ 역할을 맡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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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Jessica Rinaldi/The Boston Globe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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