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2011년까지 약 14년 동안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만들어낸 존 갈리아노. 그는 디올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겼지만, 반유대적 발언과 인종차별적 욕설 논란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하우스에서 퇴출되었죠.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뒤, 디올의 새 수장인 조나단 앤더슨은 자신의 여성복 데뷔 무대를 앞두고 존 갈리아노를 따로 초청해 컬렉션을 먼저 보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존 갈리아노는 시클라멘 꽃과 테스코에서 산 간식을 선물로 건넸고, 이 시클라멘 꽃은 조나단 앤더슨에게 큰 영감이 되어 어제 공개된 2026 봄 쿠튀르 컬렉션이 탄생했죠.

그렇게 15년 만에 디올 쇼장을 처음으로 찾은 존 갈리아노. 그는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쿠튀르 컬렉션을 본 뒤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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