뷁의 세계화를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3D 프린팅 기반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선보이는 이태겸 작가의 최근 작품 ‘뷁’을 소개합니다. 이태겸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 중 하나는 ‘슬링키 타이포그래피’. 글자가 스프링처럼 늘어나고 움직이는 구조로 만드는 방식인데요.
작가는 ‘뷁’을 영어 단어 ‘break’처럼 들리는 한글 문자라고 소개합니다. 이 글자는 ㅂ + ㅜ + ㅔ + ㄹ + ㄱ처럼 여러 자모가 결합해 만들어진 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요.
형태가 복잡하다 보니 다른 글자들처럼 탄성 있게 튀는 느낌은 덜하지만, 대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 보니 움직임이 조금 다르고 오히려 더 재미있다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소리 역시 다른 글자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단어로 이런 타이포그래피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라는데요. 다음엔 또 어떤 글자가 스프링처럼 튀어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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