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출시된 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
3월 5일,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 2026 봄 컬렉션이 공식 발매됐습니다.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파리에 모인 시점에 출시된 만큼,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는데요.

이후 3월 13일부터 글로벌 매장에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풀리며 그 열기는 파리를 넘어 뉴욕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리 깜봉점과 뉴욕 플래그십 앞에 이어진 긴 줄
실제로 파리 깜봉 플래그십에서는 출시 당일 주요 아이템들이 빠르게 품절되었다고 해요. 패션 블로거이자 샤넬 VIC인 브라이언보이는 블랙 맥시 플랩백 구매에 실패했다는 썰을 풀기도 했죠. 뉴욕 57번가 플래그십 역시 발매 시간에 맞춰 오픈런이 이어지며, 이번 컬렉션의 인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품절대란 아이템, 뭐가 있을까?
틱톡, 릴스에 공유되고 있는 마티유 블라지의 바이럴 샤넬 아이템은? 제니와 카일리 제너가 착용한 플랩백을 비롯해 볼링백, 쇼핑백 등은 미니멀한 디자인 위에 또렷한 CC 로고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슈즈 역시 반응이 뜨거운데요. 제니가 최근 파리 쇼에서 착용한 펌프스의 그린, 버건디, 블랙 컬러가 특히 인기이며, 슬링 또한 사이즈를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펌프스
가격 224만 8천 원~233만 천 원.

슬링
가격 255만 4천 원.

라지 쇼핑백
가격 1천 763만 원.

맥시 플랩 백
가격 1천 367만 원.

스몰 쇼핑백
가격 1천 115만 원.

라지 볼링 백
가격 1천 115만 원.

마티유 블라지의 첫 컬렉션이 이토록 성공적인 이유
마티유 블라지의 첫 샤넬이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신상 효과’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진행된 공방 쇼와 길거리 캐스팅한 모델 바비타 만다바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까지, 하나의 서사처럼 이어지는 ‘샤넬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여기에 기존보다 미니멀하고 간결해진 디자인들이 더해지며, 새로운 고객층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 이미지 및 영상
- @kyliejenner, Stephane Cardinale - Corbis/Corbis via Getty Images, James Leynse/Corbis via Getty Images, @bryanboy, Neil Mockford/GC Images, fastpaper, Launchmet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