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만남, 스와치와 오데마 피게
스와치와 오데마 피게와의 파트너십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협업은 ‘Royal Pop’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며, 오데마 피게의 상징적인 모델 ‘로열 오크’와 스와치가 1986년에 선보였던 ‘POP’ 라인을 결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1972년에 탄생한 로열 오크는 오데마 피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팔각형 베젤과 노출된 나사, 일체형 브레이슬릿이 특징입니다. 세계 최초의 럭셔리 스포츠 워치로 평가받는 이 모델은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며 시계 업계의 흐름을 바꿨죠. 가격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스틸 로열 오크는 한화 4천만~5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와치 ‘POP’
1986년에 출시된 라인으로, 탈부착 가능한 다이얼을 패브릭 스트랩이나 키체인 등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오데마 피게 협업 역시 레트로 무드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반영한 컬렉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와 스와치가 만나면 어떤 시계가 탄생할까?
티저 영상 속 힌트로 미리 예측해 보는 오데마 피게 X 스와치의 ‘Royal Pop’ 컬렉션. 영상에 등장한 것처럼 화이트, 그린, 오렌지, 옐로우, 레드, 블루, 네이비 등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와치가 공개한 또 다른 영상 속에서는 랜야드도 포착됐는데요. 포켓 워치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활용해 손목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는 구조일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디자인 역시 로열 오크를 상징하는 팔각형 실루엣을 반영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과연 얼마에 출시될까?
스와치가 앞서 선보인 협업 가운데 오메가와의 ‘문스와치’ 라인은 약 40만 원대에서 시작합니다. 기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가 약 1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에 비해 낮은 진입장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어 공개된 스와치 X 블랑팡의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또한 60만 원대에 출시되었습니다.

스와치 X 오메가 '문스와치'
40만 원대부터.

스와치 X 블랑팡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60만 원대부터.

출시 정보
평소 시계에 관심이 있었거나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를 한 번쯤 꿈꿔왔다면 더욱 주목할 만한 협업. 오데마 피게 X 스와치의 ‘Royal Pop’은 오는 16일 발매 예정입니다.
- 이미지 및 영상
- @audemarspiguet, @s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