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파리생제르맹이 2024/25 챔피언스리그 UCL 결승전에서 인테르 밀란 상대로 5-0으로 압승하며 우승했습니다. 독일 뮌헨 풋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은 린킨파크의 킥오프 쇼로 포문을 열었는데요. 아슈라프 하키미, 데지레 두에의 골로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기세를 몰아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세니 마율루의 골까지! 인테르의 열띤 반격에도 PSG는 경기를 5:0으로 마무리하며 압승했죠.

이로써 파리생제르맹은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강인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유로파리그 우승 팀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PSG는 오는 8월 14일 슈퍼컵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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