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단어가 ‘Demure’였다면 2025년은 이 두 숫자가 주인공! 딕셔너리닷컴은 매년 뉴스, SNS, 검색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의 대화 속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합니다. 이들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바로 ‘6-7’.
미국 10대들이 입에 달고 산다는 ‘6-7’은 명확한 뜻이 없는 감탄사로, ‘그저 그렇다’ 혹은 ‘이것 아니면 저것일 수도’ 정도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한국어로는 ‘헐’, ‘ㅁㅊ…’ 정도로 표현할 수 있죠. 모호한 의미의 감탄사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래퍼 스크릴라의 ‘Doot Doot(6 7)’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잘파 세대들의 감정을 전달하는 감탄사이자 자신들만의 사회적 신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채, 위아래로 번갈아 움직이는 동작과 사용하면 끝. 할미도 이제 ‘6-7’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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