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을 든 큐피드가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다? 대거의 2026 가을, 겨울 컬렉션 ‘Play Hard’에 날티 큐피드가 나타났습니다. 대거는 2020년 베를린을 기반으로 루크 레이니가 설립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입니다. 스케이트 보드 문화와 90년대의 향수를 짙게 느낄 수 있죠. 이번 컬렉션 또한 레오파드와 언더웨어를 한껏 드러낸 새깅 스타일링, 지저분한 매력의 데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냈어요.

꼬질꼬질한 큰 날개를 달고, 팔에 반창고를 붙인 이 큐피드는 하늘에서 굴러 떨어진 타락천사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요. 그는 런웨이 한복판에 자리잡고 앉아 모델들의 워킹을 바라보며 쿨키즈 버전의 큐피드가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에 남자 모델이 합류한다면 이런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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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fashionwe, @weareda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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