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국립근대미술관 MOMAT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MOMAT는 지난 여름에 이어, 제 2회 ‘봉제 인형 숙박회’를 개최했는데요. ‘봉제 인형 숙박회’는 미술관과 예술에 대해 아이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애착 인형이 미술관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이벤트입니다.
MOMAT의 작품을 바라보거나 도서실에서 미술 서적을 읽는 등 미술관에 온 애착 인형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앨범으로 만들어주는데요. 1천 2백 건에 가까운 응모가 이어진 가운데, 선택된 20개의 인형들만이 주인 어린이 대신 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죠.
미술관 홈페이지 주의 사항에는 ‘자녀가 며칠 동안 봉제인형과 떨어져 있어도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 주세요.’라는 문장도 나와있다는 것! 내년에 이벤트에 응모하기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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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at_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