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서울 홍대와 명동에 각각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대규모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행안부 예측에 따르면 24일과 25일 서울 명동과 홍대입구역 일대의 순간 최대 예상 인원은 각 9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남역은 7만 명, 성수동 3만 명, 이태원 2만 명, 부산 서면 일대에는 2만 명 규모의 인파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경찰관 1,410명과 기동대 13개 부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죠. 경찰은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통제, 인파 분산 유도에 집중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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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ae Cho/Bloomberg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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