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함께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보되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떠오르는 것, 칼 라거펠트의 2010 샤넬 가을, 겨울 컬렉션을 꺼내봤습니다.
그해 3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이 런웨이 쇼, 칼 라거펠트는 가짜가 아닌 진짜 눈과 얼음을 쓰기 위해 스웨덴 아이스 호텔에서 직접 공수해왔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런웨이 세트와 모델들의 표정까지 더욱 리얼하게 느껴지죠.
컬렉션에서는 페이크 퍼를 더한 샤넬 트위드를 비롯해 털 슈트, 코트, 부츠 등 아이템들이 등장했습니다.
인기 급상승 기사
- 이미지
- Antonio de Moraes Barros Filho/WireImage, Dominique Charriau/WireImage, Jun Sato/Wire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