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죠. 방탄소년단이 약 4년 만에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퍼포먼스에서 멤버 일곱 명은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된 착장을 선보였는데요. 해당 의상은 디자이너 송지오가 커스텀으로 제작한 룩으로, ‘Lyrical Armor’라는 콘셉트 아래 ‘새 시대의 영웅’을 위한 서사를 담아냈습니다.
조선 전통 복식에서 영감을 받아 광화문이라는 공간성과 맞물린 상징적인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RM – ‘영웅’
BTS의 리더로서 지닌 강인하고 영웅적인 이미지를 한국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 도포에서 영감 받은 롱 재킷과 갑옷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트 디자인을 추가함.
진 – ‘예술가’
전통 한복의 우아한 패턴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테일러드 재킷, 그리고 두정갑을 연상 시키는 3단 겹의 몸판, 금속 스터드 장식이 특징.
슈가 – ‘설계자’
퍼포먼스를 구축해온 창작자로서 슈가가 지닌 강렬함과 내면의 힘을 표현. 갑옷을 닮은 구조적이고 비정형적인 플레이트 장식과 우아한 실루엣의 조화.
제이홉 – ‘소리꾼’
현대적인 MA-1 재킷을 도포에서 영감을 얻은 바이어스 컷과 결합해 메인 댄서인 제이홉의 역동적인 존재감을 반영.
지민 – ‘시인’
흐르는 실루엣, 동양적인 화려함을 담아낸 이중 갑옷 재킷으로 지민의 섬세한 감성을 한국적으로 재해석.
뷔 – ‘도령’
선비의 절제된 우아함과 동양적 테일러링의 만남.
정국 – ‘개척가’
메인 보컬, 댄서, 래퍼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정국을 담아낸 밀리터리적인 의상. 비대칭적으로 떨어지는 라이더 재킷은 동양적인 드레이핑으로 재해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