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있었던 애착 인형이 그립다면 주목! 시계 회사인 카시오가 일본 스타트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스와 협업해 AI 반려동물 로봇 ‘모플린’을 공개했습니다.

햄스터 같은 실루엣에 만지고픈 부드러운 털북숭이 형태의 비주얼로, 참지 못할 귀여움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모플린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주인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관심을 주는 정도에 따라 실제 반려동물처럼 감정 상태가 바뀐다고 합니다. 반려동물과의 감정 교류 또한 실제처럼 구현해 안고 쓰다듬어주면 품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인다고 하네요.

완충 시 배터리 수명은 약 5시간 정도이며 충전에 들어가면 낮잠을 자는 매력적인 모습도 특징. 현재 일본 카시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11월 7일에 정식 출시 예정이에요.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한화 약 5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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