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티셔츠에 적힌 문구 읽어주는 건데, 개그 프로그램 속 코너 하나를 정주행한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 레터링 티셔츠를 소리 내 읽어주는 흥미로운 인스타그램 계정 @boringteeshirt 를 소개합니다.

‘Make funny T-shirts (재미있는 티셔츠를 판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레터링 티셔츠를 선보이는 ‘보링티셔츠’는 유머에 진심입니다. 최근에는 ‘오레오’를 소재로 유쾌한 레터링 티셔츠를 제작했는데요. 멀쩡한 오레오가 하나 있을 때부터 과자 없이 하얀 크림만 있을 때, 과자 한 면 위에 크림만 있을 때 등 다양한 경우에 ‘오레오를 부르는 방법’을 티셔츠 위에 소개했죠.

‘오레오’, ‘레’, ‘오레오레’ 등 계속해 오레오를 외치는 이 영상에 크게 중요한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오레오’에 진심인 남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실소가 터져 나올 뿐. @boringteeshirt 의 다른 티셔츠 디자인도 구경하고, 여러분의 하루에 웃음을 선물하세요.

영상
@boringtee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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