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다른 모습으로 탄생한 멧 갈라 레드카펫 룩들

2026.05.06김예은

5월의 첫 번째 월요일, 별들의 축제인 멧 갈라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의 드레스 코드는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로, 예술을 패션으로 승화한 룩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수많은 스타와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전시의 주제와 드레스 코드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다채로운 룩으로 레드카펫을 채웠습니다.

‘예술’을 주제로 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레드 카펫 룩들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서로 다른 룩처럼 보이지만, 같은 작품을 모티프로 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하나의 영감에서 출발해도 이렇게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멧 갈라였습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 켄달 제너 – 갭 스튜디오 by 잭 포즌
• 유 치 라이라 쿼 – 장 폴 고티에 쿠튀르

존 싱어 사전트, <마담 X의 초상>
• 로렌 산체스 베조스 – 스키아파렐리 by 다니엘 로즈베리
• 클레어 포이 – 에르뎀
• 줄리앤 무어 – 보테가 베네타 by 루이스 트로터

<밀로의 비너스>
• 카일리 제너 – 스키아파렐리 by 다니엘 로즈베리
• 체이스 인피니티 – 톰 브라운

클로드 모네, <수련>
• 알렉사 청 – 디올 by 조나단 앤더슨
• 제시카 케일 – KAYLL

문인구
이미지
Marc DEVILLE/Gamma-Rapho via Getty Images, @gap, Mike Coppola/Getty Images, @metmuseum, Kevin Mazur/MG26/Getty Images, Francois LOCHON/Gamma-Rapho via Getty Images, Dimitrios Kambouris/Getty Images, TheStewartofNY/Getty Images, Universal History Archive/Universal Images Group via Getty Images, Jamie McCarthy/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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