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트는 본래 라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사용해 거리를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는 아트죠. 그러나 우리가 아는 그래피티의 개념과 정반대의 낙서를 선보이는 이가 나타났어요. 바로 독일 아티스트 프리츠(Frytz)’입니다.
그는 청소용 워터건과 나무 판자를 이용해 거리에 새로운 형식의 ‘그래피티’를 새기고 다녔는데요. 나무 판자를 오염된 벽이나 바닥 위에 두고, 판자에 뚫린 글자를 따라 워터건을 마구 쏘아줍니다. 쉽게 말하면 스텐실 같은 기법을 사용한 셈! 더러워진 벽 위에 깨끗한 글자가 새겨지는 거죠.
이는 사실 8월 24일에 공개되는 신곡 ‘Interest’를 홍보하는 영상입니다. 기발하고 깨끗한 홍보 방식을 선택한 프리츠! 그의 신곡을 패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프리츠(Frytz)
데뷔한지 약 1년 정도된 따끈따끈한 독일의 신예 아티스트. 처음엔 Jonas Hipper라는 이름의 프로듀서로 활동을 하다, 자신의 음악과 감정을 깊게 표현하기 위해 솔로로 데뷔했다과. 에디터 픽 노래는 ‘mir gefäl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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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ytzfrytzfrytz, @jonas_bo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