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막 졸업한 신진 디자이너 피너티 맥케이(Finnerty Mackay)를 소개합니다. 그의 졸업 컬렉션 ‘PERPETUAL MOTION’은 인간과 중독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통제, 도취, 히스테리, 멜랑콜리라는 네 가지 감정 상태를 실루엣과 텍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컬렉션 공개 약 3개월 만에 제작 비하인드를 공유한 맥케이, 그중 눈길을 끄는 건 수천 개의 콘돔으로 만든 룩인데요. 그는 런던의 퀴어 커뮤니티와 주변 네트워크를 통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유통기한 지난 콘돔을 수집하고, 이를 새로운 텍스타일로 업사이클링했습니다.
콘돔들을 세척하고 자연 건조한 뒤 자르고 하나씩 덧대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맥케이만의 라텍스 소재. 하나의 피스에만 무려 콘돔이 1,000 개 이상 사용됐다고 하네요.
슬라이드를 넘겨 피너티 맥케이의 콘돔 업사이클링 제작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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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nertymack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