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뉴욕 시민들이 너무 부러운데요, 로제가 새 앨범 <rosie> 발매를 기념해 뉴욕에서 재밌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로제의 친필 싸인이 있는 포토 카드를 뉴욕 곳곳에 숨겨놓은 것인데요, 장소에 대한 힌트는 인스타그램 부계정 @vampirehollie의 스토리에 실시간으로 올라왔습니다.
장소는 <rosie> 9개의 각 트랙 리스트의 가사와 비슷한 공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APT’ 포토 카드는 <섹스 앤 더 시티> 캐리 브래드쇼의 아파트 앞에 숨겨졌죠.
뉴욕의 로제 팬들은 힌트를 따라 뉴욕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포토 카드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런 이벤트, 한국에서도 열어주면 안 될까요? 발에 땀이 나도록 돌아다닐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