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도, 전시도 아닙니다. 프라다는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마다 심포지엄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로 5회를 맞은 ‘프라다 프레임’이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의 화두는 “이미지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였죠.

주제는 ‘In Sight’. 인간이 만든 것과 기계가 생성한 것의 경계가 무너진 지금, 이미지가 더 이상 사실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 시대를 정면으로 다뤘는데요. 책자엔 틱톡 바이럴 Fruit Love Island 과일 가족 이미지가 있기도.

큐레이션은 디자인, 리서치 스튜디오 @formafantasma가 맡았으며, 파올라 안토넬리, 케이트 크로퍼드 등 디자인과 예술, 학계를 아우르는 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19일 저녁에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하니아 라니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함께해 예술의 밤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밀라노 통신원
최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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