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오렌부르크 거리에는 밤마다 출근하는 ‘가로등 재즈 악단’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리트 라이트 오케스트라’라는 공공 예술 조형물인데요.

트럼펫, 색소폰, 더블베이스, 하프까지. 금속으로 만들어진 재즈 뮤지션들의 머리 위엔 실제 가로등이 달려 있어요. 그래서 낮에는 조형물이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거리 전체가 재즈 공연장처럼 변합니다.
오렌부르크 드라마 극장 앞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밤에 마주치면 정말 재즈..가 들릴 것 같은 가로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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