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릴 우지 버트 등 패션을 사랑하는 셀럽들이 다녀가 화제인 북 스토어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클라이맥스 북스’, 런던 기반의 숍인데요. 2020년, 팬데믹 기간에 웹 스토어로 론칭했으며 다양한 패션과 아트 서적들이 판매하는 곳이죠.
해당 스토어는 <데이즈드>의 전 편집장이자 현재 아크네 스튜디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그리고 2017년에 헬무트 랭에 게스트 에디터로 참여해 셰인 올리버를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빙했던 이자벨라 벌리가 오픈했는데요. 서적뿐만 아니라 시몬 로샤, 초포바 로위나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클라이맥스 북스는 빠르게 성장해 최근에는 뉴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릴 우지 버트도 다녀갔네요. 런던 또는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 볼 것!
• 클라이맥스 북스
런던 스토어: 5 Wardour Mews London, W1F 8AL
뉴욕 스토어: 56 East 4th Street New York, NY 10003 USA
• 이자벨라 벌리
클라이맥스 북스를 설립한 이자벨라 벌리는 런던 출신으로 2015년에 27세 나이로 <데이즈드>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임명됐습니다. 현재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로, 클라이맥스 북스는 2020년에 온라인 북스토어로 론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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