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시간 공석이었던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 자리는 마티유 블라지가 채웁니다. 버지니 비아르의 뒤를 이어 새로운 샤넬을 그려나갈 그는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죠.
샤넬의 새 수장에 대한 무성한 소문. <WWD>의 보도가 그 끝없는 추측에 종지부를 찍었는데요. 샤넬이 12월에 아티스틱 디렉터를 임명할 것이며, 여러 정황상 마티유 블라지가 그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샤넬이 그의 새 행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죠.
보테가 베네타의 매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그가 샤넬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