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4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개막했습니다. 이에 질 샌더가 스페인 인테리어 매거진 아파르타멘토와 함께 특별 전시 ’레퍼런스 라이브러리(Reference Library)‘를 선보입니다.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밀라노 질 샌더 쇼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 60권의 책을 한자리에 모은 프로젝트인데요. 작가, 디자이너, 건축가, 영화감독 등 각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인생 책을 한 권씩 골라 완성한 컬렉션이죠.
입장 시 받은 흰 장갑을 끼고 직접 책을 펼쳐 볼 수 있으며, 장갑은 전시 후 소장 가능해요. 질 샌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모네 벨로티는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나무 위의 남작>을 자신의 선택 도서로 꼽으며, ”창작의 본질에 대한 은유“라 밝혔습니다.
한국 큐레이터로는 오혁과 이규한 작가가 참여했으며, 패페도 오혁이 꼽은 <이상 전 시집 건축무한 육면각체>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