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이 6 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면, 오늘 대결에서는 4 대 3으로 토트넘이 팀 K리그를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현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토트넘 입단을 앞두고 있는 양민혁이 선발 출전하면서 경기 시작과 함께 흥미로운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8분 결정적인 슈팅으로 클루셉스키의 선제골을 도우며, 곧이어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뽑아냈는데요. 잇달아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반은 토트넘의 3 대 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6분과 8분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뜨려 순식간에 격차를 1점으로 좁혔고, 오베르단도 발리슛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23분 토트넘의 윌 랭크셔 쐐기 골로, 토트넘이 한 골 우위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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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조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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