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케네디는 2005년 그런지 헤로인 시크미를 이끌던 파티 피플이자 그 시절 인플루언서죠. 눈 아래 다 번진 마스카라와 붉어진 두 뺨, 민낯에 가까운 퀭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그녀의 메이크업 특징. 마치 주말 새벽에 거리를 어슬렁 거리며 국밥 엔딩, 케밥 엔딩을 맞이하는 우리네와 다를 바 없.. 없을 겁니다. 아마도.
그저 파티 걸이었던 코리 케네디는 포토그래퍼 마크 헌터의 눈에 들어오며, 본격적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는데요. 매거진 나일론의 커버를 장식하고, 패션쇼의 프론트 로에 앉는 등 ‘잇 걸(it girl)’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모델 콜 모어와 연애를 하고, 제레미 스콧의 뮤즈가 되기도 했어요.
그녀는 여전히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즐기는 중! 코리 케네디니까 가능한 퀭함의 미학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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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ymkenn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