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와삐부터 옥천허브까지.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입 기자를 위해 선배 기자들이 대신 지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 분야의 시초 박대기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라고. ‘기자 스스로가 몇 초만에 시청자들에게 각인될 아이디를 연구해 알아서 짓는다. 심지어 면접 때 미리 정해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기자들의 이메일 주소 특징은 바로 이름을 완벽하게 갖고 논다는 것. ‘Best-ing’를 선택한 최선중 기자와 행운의 동명이인을 가진 ‘jyp’ 박진영 기자의 이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에디터 원픽은 안양봉 기자님이요. 벌들아 더 세게 울어 웽웽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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