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은 역시 옆으로 들어야됨. 짙은 녹색판 위에서 파스텔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나오는 듯했던 2025 구찌 가을, 겨울 쇼! 패페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옆으로 들고 등장한 구찌 트래블 백이었습니다.
오렌지, 퍼플, 카키 등 알록달록한 스웨이드 백의 손잡이 대신! 가방의 옆면을 러프하게 움켜쥔 모델들이 인상적인데요. 2025 구찌 쿨키드라면 가방정도는 옆으로 들어야 제맛!
이탈리아 패션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와 구찌의 컬러와 소재에 대한 미학이 가득한 쇼였는데요. 시퀸, 모헤어, 애나멜 등 제각각의 성향을 가진 소재들이 한 데 모여 이뤄낸 구찌 쇼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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