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숙인데 나 외로워, 같이 점성어 잡으러 가자!” 점성어로 전하는 사랑 고백

누군가의 마음을 낚아 채고 싶다면? 먼저 점성어를 낚아 채러 떠나봅시다. 점성어는 큰 덩치에 희미한 붉은빛과 잿빛 비늘을 지닌 어류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이 특징이죠. 그저 맛있기만 한 줄 알았던 점성어에게 특별한 쓰임이 있다는 사실? 바로 고백 공격을 위한 매개체라는 점입니다.

점성어는 보통 꼬리 쪽에 큰 점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몇 몇의 점성어는 하트 모양의 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트 뿐 아니라 물음표, 스마일, 숫자 등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기도 해요. 애정하는 누군가가 낚시를 사랑한다면, 점성어의 하트를 통해 사랑을 고백해봐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