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She deserved the purse’ 즉, ‘그 사람은 새 지갑을 가질 자격이 있어’라는 이름의 트렌드입니다. 마트의 육아용품 판매대에서 제품 안에 약간의 지폐를 숨기는 트렌드이죠. 아기 엄마들을 응원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의도가 있어요.
이 트렌드의 시작은 한 아기 엄마가 올린 틱톡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마트에서 육아용품을 고르고 있던 이 엄마는 육아용품 사이에 놓인 새 지갑 하나를 보게 돼요. 누군가 사려고 골랐다가 중간에 마음을 바꾸고 대충 육아용품 판매대에 던져 놓은 거죠. 이 엄마는 ‘나도 육아용품 말고 나를 위해 새 지갑을 사고 싶은데‘라는 내용과 함께 그 지갑을 찍은 영상을 올립니다.
이렇게 아기를 위해 본인이 사고 싶은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작된 것이죠. 각박한 요즘 세상, 여러분도 주변에 보이는 임산부, 아기 부모에게 소소한 친절을 베푸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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