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인 축구선수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황의조의 첫 공판은 오늘 10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 심리로 열렸는데요. 검찰은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라고 말하며 황의조가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을 하는 건지도 의문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4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불법 촬영 피해자는 2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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