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보기만 해도 멜로디가 생각나는 익숙한 가사들은 잔나비와 검정치마의 곡 중 가사인데요. 작년 국내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스포티파이의 ‘인디 코리아’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7년간 4,300곡 이상의 음원과 1,600명이 넘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고 해요.

이처럼 K팝뿐만 아니라 국내 인디 음악도 글로벌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는데요. 새해에도 듣고 싶고 1년 내내 듣고 싶은 인디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패페 친구들도 숨듣명 인디 음악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단 잡솨봐…
• 신인류 ‘Huf’ (미발매 곡)
‘달려온 나의 청춘아 허락해줘 오늘만큼 이 밤이 가진 것들과 만족할 수만 있다면’

• 윤지영 ‘시티서울’
‘내가 고른 짐은 누군가의 나를 향한 마음‘

• 구원찬&장석훈 ‘너에게’
‘난 그저 사랑을 원하는데 네 마음은 매일 바뀌고 있어’

• 이고도 ‘Mouse’
‘난 어쩌면 분주한 사람들 틈에 더 가만히 있는 법을 배웠어’

• 음성녹음 ‘happysad’
‘지금껏 널 알아 왔다면 좀 달랐을까’

• Night of Lifetime ‘동경’
‘나의 사랑 나의 동경 빛이 없어도 여긴 천국이야’

• 더 폴스 ‘Space’
‘모두 가질 수 있다고 말해주었던 네가 내 전부인 거야’

영상
Youtube (SHIN IN RYU, 윤지영, MAGIC STRAWBERRY SOUND, 미러볼 뮤직, 배민라이브, nightoflifetime, The Poles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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