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팔라스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어 패션 피플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펑크 패션과 스케이트보드 패션이 결합하여 자유롭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캠페인에서 이 헤어스타일이 등장한 것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형형색색 머리 장식을 앞머리에 마구 꽂은 ‘데코라’ 헤어스타일입니다.
데코라는 영어 ‘데코레이션‘에서 말을 따온 일본의 서브컬쳐 패션입니다. 말 그대로 장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패션이에요. 일본의 스트리트 패션을 담은 <후르츠 매거진>의 팬이라면 익숙할 것! 참고로 해당 캠페인은 <후르츠 매거진>의 디렉터이자 포토그래퍼 아오키 쇼이치가 촬영, 등장했습니다. 데코라 패션이 등장한 것도 아오키 쇼이치의 작업에 대한 헌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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