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는 현재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패션위크를 치르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로 일부 브랜드들이 오후로 예정됐던 쇼 일정을 오전으로 앞당길 정도죠.
루이 비통 남성복을 이끄는 퍼렐이 폭염에 맞서는 법은? 바로 도시 한복판에 해변을 통째로 옮겨오는 것! 바다와 서핑에서 영감을 받은 2027 봄, 여름 시즌 런웨이는 파도와 백사장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퍼렐은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바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라 모양의 핸드백, 서핑보드, 야자수 모티프 등을 더해 여름 그 자체인 컬렉션을 완성했어요.
이 웅장한 세트장에 또 한가지 눈여겨볼 점은? 루이 비통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인 ‘리제너레이션 2030’의 일환으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산호초를 복원하는 단체 ‘코랄 가드너스(Coral Gardeners)’를 후원합니다.
또한, 이번 쇼에 사용된 물은 파리 수도국에서 공급받아 폐쇄 순환 시스템을 거쳐 하수관망으로 안전하게 환원되며, 무대를 채운 모래는 파리 국제 대학촌의 비치발리볼 코트에 전량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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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ane Cardinale - Corbis/Corbis via Getty Images, Pierre Suu/Getty Images, Kristy Sparow/Getty Images, Launchmetrics


























































